대천해수욕장

지금은 아니고 지금으로부터 1년전 대천해수욕장에 놀러갔다.
이때는 잘 모르고 있었다, 이때가 내게 행복한 순간이라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절대 깨닫지 못할 것같다. 지금의 이 순간이 내게 행복한 순간이고, 돌이켜보면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질 거라고
어떤 글을 보았는데
‘인생은 꽃길을 뒤로 걷는 것과 같다’라는 글을 읽었다
나는 많이 공감을 했다. 내 앞에 있는 내 옆에 펼쳐져 있는 꽃은 보지못하고 이미 지나친 꽃들을 보며 그리워하는 모습을 멋지게 표현한 글이다.

근교의 카페

나는 행복에 대한 비밀을 머리로는 깨달았지만 아직 마음까지 내려오지 않은것 같다 왜냐면 지금의 내가 그렇게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ㅎㅎ 역시 머리로 아는 것과 마음으로 아는것, 실전에 적용하는 것은 많이 다른것 같다.

덧붙이자면 위의 사진들은 아이폰 피크닉이라는 어플로 약간의 보정을 해보았다. 원래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기억을 왜곡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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