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게웃게입니다. 현재 정글의 법칙 대왕조개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방송 되었던 정글의 법칙:로스트 아일랜드'에서 태국의 꼬묵섬에서 이열음씨가 사냥한 대왕조개를 먹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바로 이 대왕조개는 태국에서 1992년 제정된 야생동물 보호법으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1.제작진의 입장과
2.태국의 입장
3.이열음씨의 상황

을 알아보겠습니다.

1. 제작진 입장


논란 초기 제작진측에서는 '현지 공공기관의 허가를 받아서 촬영을 진행 했으며, 촬영 때마다 현지 코디네이터가 동행하여 그들의 가이드 라인을 준수하여 촬열을 하여 불법적인 부분이 없다'고 제작진 측의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정글의 법칙 제작진 대표 '조용재'PD가 태국 관광청에 제출했다는 서류가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서류

서류에는
1.촬영이 진행되는 동안에 태국에서 사냥 하는 모습을 촬영하지 않고, 방송에 내보내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으며
2.태국국립공원의 통제 아래에 하룻밤을 머물고 스노클링이나, 듀공을 관촬하는 장면을 촬영한다는 협조 내용이 담여있었습니다.

아직 서류의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진짜라고 밝혀진다면 제작진의 책임은 더욱 무거워 질것입니다.

그리고 논란이 더욱 붉어지자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현지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고 대왕조개를 채취하여 취식한 것을 촬영한 점에대해서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향후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하겠다'라는 사과를 전했습니다. 
또한 그 논란의 대왕조개 사냥,요리하는 장면을 삭제 조취하였습니다.

 

2.태국의 입장


논란이 일고있는 태국의 국립공원은 핫차오마이 국립공원입니다.


이 국립공원측은 경찰에 수사요청을 하였 제작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끝까지 이에대한 책임을 묻겠다며 선전포고 하였으며 대왕조개를 채취한 여배우(이열음)를 국립공원법과 야생동물보호법위반으로 고발하여 엄벌조취 하겠다고 최대 징역 5년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국립공원 책임자: 나롱 원장에 의하면 이는 명백한 범죄 행위로 고발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며 ''여배우가 태국에 없더라도 경찰을 통해 여배우를 찾아낼것'이라고 말하였으며, 제작진이 사과를 했지만 이는형사 사건이며, 이에 책임을 물겠다고 단언하였습니다.

나롱 원장은 현지 인터뷰에서 ''이들은 대왕조개 관련 규정과 법규를 충분히 알고있었으며, 국립공원은 코디네이터 업체에 연락을 하여 정글의 법칙 제작진측의 범법 행위와 법적 조치 방침에 대해 알렸다고 하였습니다.

 

3.이열음씨의 상황


이열음씨는 영화 '더킹'에서 조연으로, '검은복도2'에서 주인공으로 나왔던 배우입니다. 현재 이열음씨는 굉장히 곤경에 처해있는데요.

정글의 법칙 방송에서 이열음씨는 물에들어가기 전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금새 적응하여 대왕조개 3개를 사냥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송에 송출이 되고 알고보니 이열음씨가 채취한 그 대왕조개는 멸종위기종이었던 것입니다. 

때문에 태국의 국립공원 입장에 의하면, 이열음씨는 현재 징역 5년에 처할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에대해 이열음씨 개인의 잘못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이열음씨가 조개를 채취할 당시 제작진측에서 미리 조취를 취했다면 이런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에대해 네티즌의 입장도 이열음씨는 잘못이 없다며, 해당 상황시 제대로 알려주지 못한 제작진의 과실이라며 이열음씨의 보호를 요청하고 있는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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